[부산서면맛집] 밥상, 시골밥상 어머니 손맛

안녕하세용 어제의 히쭈구리했던 날씨들은 언제일인지 깜깜하게 잊게만드는

오늘의 날씨네요.

오늘은 해도 짱!짱하고

구름한점없는 정말이지 맑은날입니다.

다들 점심맛있게드셧나요?

아직 안드신분이나 내일 점심뭐먹지 고민중이신 분들은

부산서면맛집 "밥상"에 가보세요.

저 현대여성이 추천드립니다.

부산서면맛집 "밥상"은

늘 사람들이 많아요. 북적북적

아마 점심시간에가시면대기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속에 옷들을 보셔서 알겠지만, 최근에 간 곳은 아닙니다.

서면맛집 밥상은 가게 내부가 정통 한옥집처럼 꾸며져있고,

테이블이 참 많아요.

다들 저처럼 서면맛집 밥상에 꽂히셨나봐요.

가족단위나, 모임단위로도 찾기좋은

부산서면맛집 밥상

모두가 다 같은메뉴를 먹고잇어서

밥상에서는 메뉴를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몇인분을 시키는지만 생각하시면되죠 ㅎㅎ

저희도 약 15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뭔가 대접받는 것처럼 수저가 나와요.

보기너무 좋죠 ㅎㅎ

옹기에 나오는 숭늉과 물도 구웃

기본 밑반찬이에요.

각종쌈채소들과, 전, 잡채, 김치, 샐러드 등등

다양하게 먹을 거리가 나옵니다.

쌈채소도 일반 적이지 않습니다.

양배추는 물론이고 다시마, 청경채, 취나물, 배추, 상추 등 

여러가지 쌈채소들이 듬뿍

골라먹는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잡채에는 초록색이빠져서 사실 조금 덜맛이있어보여요.

여기에 시금치가 추가되고, 고기와, 버섯이 추가되어야하는데

물론.. 기본반찬이기에 맛있게 먹습니다 

'---------';;

양상추샐러드에 흑임자소스 같아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

쪼아

-3-

부산서면맛집 "밥상"은 시골밥상이라하여

된장찌개와, 고등어조림, 제육볶음이 고정으로 나옵니다.

먼저 해물된장찌개에요. 대파와 꽃게다리 호박 등등 약간은 짭쪼롬 한것같지만

맛이있답니다^^

고등어조림은 정말 제스타일이였어요.

저 큰 무 보이시죠?

무가 저정돈 되야

으깨서 밥 양념 척척 해서 밥 비벼먹을 수 있죠 ㅋㅋㅋ

고등어도 통채로 토막토막 해서 들어가 그런지

살도 엄청 많았어요.

마지막으로나온 두루치기 제육볶음이에요.

고추기름이 좀 많아서 저는 거의 고등어조림과 된장찌개로 밥 먹었던것같아요.

개인적으로제육을 그닥 좋아하진 않음 ;ㅁ;

고등어 조림입니다.

살코기의 비쥬얼의 위엄..ㅋㅋㅋㅋㅋ

무도 조각조각 내서 양념 확 뿌려가지고

김치하나 얹어먹으면?

침샘자극 완료.

끝납니다.

밥도둑

평일에 얼마나 줄서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부산서면맛집중에 뭐 이탈리아음식이나 소주음식이아니라

정말 식사만 하실분들에겐

어머니손맛 시골밥상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