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석가탄신일
부천님오신날이에요.
다들 휴일과 공유일을 맞이하여 놀러를 가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놀러는 이따 저녁에 가기로하고,
회사에 나와있습니다.
돈오락쪽갈비에는 어제 갔다왔어요.
부산에 오고나서 수영에 살면서 사실 참 많은 맛집을 발견했어요.
돈오락쪽갈비는 그 중 한 곳입니다.
간판 가려놓은 곳들 또한 제가 자주가는 맛집이에요.
OK암소갈비와, 팔도한양족발!까지 모두 건물에 붙어있어요.
그 중 오늘은 "돈오락쪽갈비"에 갔습니다.
저희는 생쪽과 새로나온 땡초간장쪽을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많은 쪽갈비중에
생쪽이 제일 맛이있어서 생쪽2인분과
새로 나온 땡초간장쪽1인분을 주문!
사이드메뉴로 날치알주먹밥과 조개우동을 주문했어용.
제가 좀 오랫만에 오긴했나봐요.
원래 소스가 이렇게 많지 않고, 소금과 양념소스 두개만 나왔는데
오늘보니 소스만 해도 4개이네요!
그렇게나온 치즈퐁듀
치즈쪽갈비를 먹고싶지 않지만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퐁듀를 시켜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치즈퐁듀는 4,000원!
역시나 오랫만에 먹는 생쪽은 너무 맛있었어요.
생쪽에 소금을 살짝묻히고
치즈와 함께먹으면
@@
반할맛
치즈에 열이 가해지면서 얼마나 잘 녹고
얼마나 잘 늘어나던지
생쪽에 먹을 때보다 이렇게 땡초간장쪽에
치즈를 돌돌 말아먹으니 훨씬 더 맛이있었습니다.
땡초간장쪽은 매운쪽과 간장쪽 그 경계에 있는 듯한 느낌 ㅋㅋ
근데 고추잘못집어먹으면 큰일나요.
정말매운땡초에요 ㅋㅋㅋ
치즈퐁듀는 그 따뜻함을 오래가게하기위하여
아래 양초로 은은히 데워주면서 먹게되어있어요.
굿GOOD
날치알주먹밥
이집에선 사실 볶음밥보다 개인적으로 주먹밥이 더 맛이있어요.
날치알만들어있는게아니라,
양념소스와 함께 비벼져서 그런지
간이 어쩜그리 잘 맞는지
그리고 기대하던 조개우동이 나왔습니다.
조개우동은 쑥갓과 홍합, 조개, 그리고 우동면빨이 탱탱이 들어있어요.
근데..
비려요..
저 완전 개실망
별로 맛이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제조했어요.
소금 뿌리고
한참을 졸이니간
괜찮아졌고, 우동에 양념소스를 넣어서 쫄면처럼 해서 먹으면 乃
돈오락쪽갈비는
돈!걱정하지말고
오!시랍니다
락!맛있게 먹고 즐기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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