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 김선생입니다.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 꿀맛같은 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에 있는 직원들과 다함께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MT장소는 서울, 가평, 포천 이런쪽이아니라!! 

바로바로 부산송도입니다!!



부산MT장소를 찾던 중 서울에 계신 팀장님이 워크샵 숙소로 정한 곳은!

바로 "파크빌" 입니다.



파크빌401호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어요.










우아 짱넓다.


벽걸이 TV에 대형쇼파에 

완벽한 큰 아파트 구조를 띤 파크빌 이었습니다.


파크빌에는 방이 총 4개이고, 화장실은 2개입니다.

방3개에는 다 2층침대로 게스트하우스 구조처럼 해놓았고,


방1개에는 더블? 킹? 퀸? 사이즈의 침대 가족형이 자리잡고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바로 "송도앞바다"였습니다.


파크빌 워크샵 숙소에서는


"송도해수욕장"이 대형창문으로 한눈에 다 들어오는게


진짜 전경이 좋더라구요.




총 인원27명인데, 깎아서 할인해서 ㅋㅋ 1박에 60만원주고 빌렸습니다.


가격대비 완전만족!


개인 출입구도 있고!!!












색깔별로 창가밑에 원목 의자들이 배치되어있는 것도 너무 이뻤고,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탁 트인 방을 보면


어찌 마음에 안들수가 있을까요 ㅎㅎ

들어가서 약 10분정도 잠시 구경할 겸 쉬다가


바로바로 옷을 갈아입고 송도 해수욕장으로 출발합니다 ㅎㅎ












아까 그 거실에서  내려다 본 송도해수욕장이에요.

너무 아름답죠


저기있는 배들도 빌려서 선상낚시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시는 분들은 낚시 해보시면 좋을 듯


저희는 같이하는 걸 하기위해서 풋살을 선택했지만

낚시 꼭 해보고싶었는데 ㅠㅠ 












더 어두워지기전에 언넝 나가야해 ~~!! 를 외치며

2시30분쯤인가 송도해수욕장을 향해 나갔습니다.


레쉬가드나 수영복을 챙겨온사람들은 옷을 갈아입고

아닌 사람들은 추리닝을 입고 ㅎㅎ




떠나요 ~~ 바다로~~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복이나 여벌옷을 제대로 못챙겨가가지고 구경위주로했네요.


덤블링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



떨어지는 걸 못찍었지만..ㅋㅋㅋㅋㅋ













바깥에서 일부사람들은 이렇게


모래찜질하면 놀고있엇어요 ㅎㅎ




물놀이 하고 나면 배가 금방 고파지는거 다들 아시죠?ㅋㅋ


특히나 오전에 밀면과 만두를 먹었던 터라 배가 더 금 방꺼졌던거같아요.
















밥을 해먹을 줄 알았는데, 파크빌 근처에 있는 

"송도공원"  송도해수욕장에서 되게 유명한집이였어요!!


돼지갈비를 각테이블당 4인분씩 주문합니다.


솔직히 양 되게 많았어요.


갈비 맛도 짱 맛이있었고..


매우 흡족














다음날 일어나서 라면먹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사람들도있고,


전 자느라 라면 못먹음..ㅋㅋ 큰솥 가서 갈치구이2인분과, 갈치조림2인분씩 시켰습니다.













"제주 생갈치"를 쓴다는 곳.

메뉴판에 돌게장이있어서, 다들 저거 먹고싶다 이런생각이있었는데 ㅎㅎ

다행이도,,ㅋㅋㅋㅋㅋ 기본찬에 돌게장이 나온답니다.乃



오예-3-












그렇게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밥을 기다립니다.


밥은 돌솥밥과 일반 백반으로 나뉘어져있고,

식혜도 사장님이 해두셔서 식혜로 해장을 해봅니다 ㅋㅋㅋ











드디어 나온 밑반찬, 돌게장

오오, 게가 엄청 크진않지만 그래도 알찬 모습이였고


낙지젖갈이나 다른 밑반찬들도 맛이있었습니다!













돌솥밥을 먹는 사람들은 밥을 덜어내고나서

숭늉을 부어놓고 누룽지 해먹어야하는거 아시죠~~?




그렇게 돌솥밥이 떡!~ - ㅁ- 등장합니다!













숭늉을 이렇게 양껏부어주면

돌솥에있던 그 뜨거운 열기로 끓으면서 구수한 누룽지가 된다는 것


속이 안풀리신 분들은 누룽지로 이렇게 물말아드시듯 더 많이 드시더라구요ㅋㅋ












간장 돌게장안에는 이렇게 내장이 꽉차있어요.


크기에 비해 상당히 알차죠?ㅎㅎ


비린맛도 덜하고












갈치조림과 구이가 나왔어요.


인제 상이 완성되었어요.


보기좋네요!














사실상 갈치조림에는 산초가루인지 뭔지 모르겟지만


특유의 뭔가 향?이 너무 많이나서 사실 저는 한입먹고 손을 못댔어요.


향심한건 못먹거든요..;ㅁ;



그래서 갈치구이와, 돌게장과, 낙지젖으로 밥을 기가막히게 먹고왔다는 것!







이사님과 박부장님 이세요.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반주를 하시고, 돌게장 맛이있다며


돌게장은 포장도 해가셨습니다. 물론 부산점에서 고생하고있다며 大 포장하나도 더 해주셨어요!!














그렇게 짧으면서 긴여정인 1박2일 MT 겸 워크샵을 마쳤답니다.


서울로 올라가시는 분들은 또 다시 6-7시간씩 운전을 하셔서 가야하는데


저희는 사실 가까워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으로 ㅠㅠ 


그래도 간만에 다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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