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울산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작년이었어요,
울산대학교에 갔다가 맛집을 검색했더니
울산대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인 "밥장인돼지찌개"집이
떡하니 눈에 들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밥장인돼지찌개는
확실히 학생들이 오는 곳이여서 그런지
깔끔한 카페같은 ? 떡볶이집 같은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메뉴판도 센스있는거 보이시죠?
맛있는 밥장인
잘생긴 울산점
일하시는 분들이 잘생겼나?????????????
했는데,
뭐 그건 아니었나봅니다.
이모님들밖에안계셧음 ;;;;
밥장인돼지찌개는 비벼드시면 더 맛있데요.
찌개가 나오면 한국자 크게 떠서 밥에 얹고,
김가루와 함꼐 열심히 비비면 된데요.
1인분에 7,000원 공기밥과 계란후라이가 포함된 밥장인돼지찌개
조금은 말라보이지만
먹으면 그렇지 않은 오뎅볶음이 밑반찬 1.
단무지가 밑반찬2
무생채가 밑반찬3
콩나물이 밑반찬4
사실 특별하지 않았어요.
밑반찬도 좀 부실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고
저희는 매운맛을 선택했습니다.
호박과 두부, 돼지고기, 양파, 파 등이 들어가있는
밥장인 돼지찌개가 드디어나왔습니다.
돼지기름이 많은게 그닥..
제 스타일은 아닌 비쥬얼
계란후라이와 밥이 나왔습니다.
콩나물과 무생채, 그리고 돼지찌개를 넣고
마구마구 비벼줄 준비!!!!!!
이렇게 보니... 먹음직스럽잖아!?!?
기대해봅니다
오... 아무리봐도 때깔이 좋구려
이제 김가루 넣고
쉐킷쉐킷
열심히 비벼줍니다
비벼비벼
열심히 비벼비벼
계란, 호박, 양파, 콩나물, 두부, 돼지고기랑
김가루까지 믹스되니 어마어마한 비쥬얼
침 뚝뚝-
한입 하셔야죠?
하하
이야 이건 뭐 장난아니네
밥장인돼지찌개
무심한 듯 집밥인듯 계속 침샘이 솟는 매력이있는 가게
울산대 인근 거주하시는 분들은 드셔봐도 좋아요.
하지만, 전 이제 집에서 해먹을래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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