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여성의 일상/이렇게 살아요
[부산수영맛집] 수영낙지집, 조방낙지 맛있어요.
현대여성K
2016. 7. 6. 19:27
어제는 조방낙지에 다녀왔어요.
회사에서 제일 늦게퇴근하는
현대여성은 어제하루도 뿌듯하게 일을 마치고,
"조방낙지&찜"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수영에 조방낙지말고
또 수영교차로쪽에 보면 맛있는 낙지집있는데
어디가 더맛이있을 지 !!
전격.. 비교해보겠습니닼ㅋㅋㅋㅋ
낙지와 쑥갓, 새우,당면 까지
엄청난게 들어있는게 보이시죠?
사실 수영교차로쪽에 있는 낙지집보다 좋았던것은
냉동이었더라고 해도, 일단 생 낙지가 보인다는 것!!
양념전 낙지와 칵테일새우들이 넉넉히 있다보니
일단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끌어오릅니다.
팔팔
익어라
안에 숨어있던 양념장과 야채들이 보이기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익어주고계시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낙지는 너무 많이 익히면 질겨진다는 점
다들알고계시죠??
적당히 익혀먹어야
탱글탱글 낙지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콩나물도 같이 넣어서 먹구요~
부추와 상추도 같이 넣어서 끓여줍니다.
이제는 끓인다는 개념이아니라
졸여준다는 개념이 맞는거겠죠?ㅎㅎ
팔팔 익어주고있는
낙지와 새우
낙지가 정말 많네용~~~`
그리고 수영교차로 인근에 있는 낙지집은
양념이 좀 진했는데,
조방낙지는 양념이 크게 진하지 않아서
오히려 먹기는 훨신 편했어요~
좀 쫄고나니깐
빛깔도 이제 제법 맛이있어보이네요.
-3-
군침 뚝뚝
배고프다
밥이랑 김치 비벼서 냠냠냠
어제도 이렇게 바닥이 보일때까지 싹싹 먹었네요.
오늘은 저녁에 삼겹살을 먹으러 갈까합니다.
남친몬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맛있게 고기구워줄예정이에요 ㅎㅎ